기중기 운전기능사 도전기(8), 실기연습 계속2 - 주행, 수료

 

계속되는 연습,

 

2022/3/12

오전1번, 오후4번 연습했음.

차안에 준비된 스톱워치로 시간측정하면서 해본다.2:50-3:20 정도 나온다.

일정하게 나오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제 나름의 패턴이 잡혀져야 할때 아닌가 싶은데,,

B에서 장애물(폴대) 건드렸음. C->B할때 거리 맞춘다고 드럼통 높이를 신경쓰지 못함. 

스윙이 계속 돌고 있는데 그 속도를 조정해야지 라는 건 생각조차 안 들었음.

아고 창피. ㅎㅎ 이제는 이러면 안될때가 되었지 싶은데 ㅎㅎ



2022/3/13,일요일, 비오던날 여러모로 불편했다.

오전에2번, 오후에 3번탔음.

조퇴하는 사람이 많았고, 다들 이제는 익숙해져서 인지 차례가 금방 돌아옴. 

30-40분만에 한번씩 차례가 오는듯. 나도 3번타고 조퇴함.

C->B할때 붐을 짧게 해야 하는데 붐을 길게 해버림. 2번이나.

방향착각? 페달조작착각?

아직도 이런 실수가,,, 다음주가 마지막 주 인데...ㅋ

 

 

2022/3/19, 토요일, 모의시험

학원에서 모의시험을 봤다. 학원강사가 시간재어 주고, 몇가지 코멘트 해주고,

그래도 시험이라하니 나름 떨리더군 ㅎㅎ

오전은 모의 시험 한번 타고, 수료식 하고 끝나버림.

오후에 연습 3번 탔음. 내일은 마지막날 주행연습이니 오늘로서 훅작업에 관한 실습은 끝이다.

나는 3/26 시험에 다른학원에서 다른 차로 해야 하는 만큼 낯선 환경일텐데,,,

(익숙한 이 차를 타서 하는 작업도 대단히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낯선 차로 하게 될때 생기는 이상상황들을 생각하면, 더 잘 해야 될 텐데 싶다.

혹시 그날 떨어지거든 그 다음 실기시험에는 꼭 이 학원에 등록해서 시험보도록 해야겠음.

들어보니, 기능사시험 접수일이 되면 10시부터 오픈되는데,

이 학원에 실기시험 보도록 접수하려면 오픈후 1 - 2시간내에 완료되어버리니

서둘러야 할 거 라고 함.

실기접수당시 나는 여유있게 2일째 들어가 보았더니 이미 접수불가능 상태였음.

아마도 3/26에는 낙방할 예상이니,  그 다음시험 6월분의 접수때에는 긴장해서

일단 내가 배운 학원, 배운 차량에서 시험 볼 수 있도록 접수부터 해야 겠다.

 

 

2022/3/20, 일요일, 주행연습

주행연습설명, A->B로 전진, B->A로 후진.

차가 크기는 하지만, 주행코스의 폭이 넓어 쉽다.

또, 스티어링 휠 돌려서 조향하면 차의 앞뒤바퀴가 동시에 조향되어 대단히 여유가 많다.

어렵지 않음.

(트럭식 기중기로 시험본다면 난이도 있는 편이라고 함. 차가 길어서.)

일단 정지하는 곳에 틀리지만 않으면 만점 될 듯.

일단정지에서는 앞선을 넘어가면 실격, 앞선 터치는 감점, 뒷선 터치는 감점 이라고 함

오전 3번 연습, 오후 4번 연습 하고 조퇴함.

오늘이 마지막이라 모두들 석별의 정을 나누며,,,

이제 다들 좀 친해졌는지 다른 자격증정보 교환도 되고,

어디지역 어느 학원, 어떤 자격증 미래전망 소식 등

나름의 개인 얘기도 조금씩 하게 되는 수준이 되더군, ㅎㅎ

이로서 5주간의 주말반 교육완료.

다음글에 종합 정리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