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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종 대형견인(트레일러) 도전기(6) - 정리

by 청청개구리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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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이었을까, 어떤 목적이 있었다기 보다는 도전의 습관화 과정 ㅋㅋ

 

■동영상, 게임

동영상은 어떤 시험인가 파악하는 정도만 보고 열심히 보지 않았음

(대형면허때는 많이 봤음)

아마도 동영상 볼 시간을 게임으로 연습해봤던게 아닐까 싶음

여러개 해보다가 결국 아래 것이 가장 괜찮았음.

평점 그리 좋지는 않은데, 게임의 재미로는 별로인가 보다. ㅎㅎ

정해진 자리에 주차를 하는 게임인데, 나는 공간을 사용해서 시험보는 코스를 생각하면서

연습했다. T자 공간에서 후진해서 방향전환해보기, 장거리 후진 안정적으로 하기 등등

설정을 바꾸면 핸드폰 기울이면서 핸들링 조작하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이게 가장 시험과 근접한 연습환경 아니었을까 싶다.

(실제 차량보다 조향각이 크지 않은 느낌이긴 하다)

단, 차량 운적석에서 밖을 보는 제한적인 시선에 대한 감각은 시험장에서만 느낄수 있기에

감안해야 한다.

유로트럭+모니터3개+레이싱휠+레이싱체어 정도 준비한다면 베스트일듯.

혹시 트레일러트럭 타 볼 수 있는 기회있다면 운전석에 꼭 앉아보기 추천,

가능하면 30분만 차 몰아보게 해달라 졸라보자. 전진 후진 해보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도움될것임.

게임해보면서 승용차하듯이 후진하는게 익숙하게 되었을때 시험에 도전하라.

 

 

■2차감지선 공간 느낌.

차가 주차되어 있길래 찍어보았다. 나무에 가려 한쪽밖에 안보이긴 하지만...

 

정확하진 못하겠지만 선을 그어 따져 보면,

차가 공간의 정중앙으로 들어간다면, 뒤바퀴(2개붙은상태)폭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1개씩 들어가는 공간여유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되겠다.

운전석에서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를 더구나 사이드미러로 봐야 하기에 꽤 힘들다.

감각적으로 익숙해지지 못한 초심자로서는 더욱 불안불안.

실전에서는 차가 좌우 어느 한쪽으로 붙는 것을 생각할때, 쉽게하려면

그나마 쉬운 운전석쪽 뒤 공간을 뒷바퀴폭 0.5~1개 여유로 맞춘다 생각하면 안전하겠다

 

■면허발급

한글8000, 영문10000 이라 하길래, 영문으로 했다. 앞면 한글, 뒷면 영문인 면허증이다.

영문쪽에 아래처럼 운전가능한 차 그림이 추가된다 

 

■비용

사용한 비용은 아래와 같다. 성취감에 비하면 적은 금액일 지도 ㅎㅎ

 

 

 

 

4번의 시험도전동안 한명도 합격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음.

매회 5명이상씩은 시험본 것 같은데...

한 번의 탈선만으로도 불합격이기에 더욱 긴장감있는 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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