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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내차는 내부의 도어 손잡이가 뻥 뚫려있다.
이게 문닫기는 적절한 그립감으로 만족스럽긴 한데,
수납이 안되어 불편하다. 느낌이 오는가?
포켓에 뭘 넣어둘수가 없다. 지갑, 핸드폰, 열쇠 등등 차에 타고 있는 동안 주머니의 작은 물건을
넣어둘 수납공간이 없는 셈이다. 왠지 저 공간에 뭘 넣어두고 싶은데 ㅎㅎ
볼보차의 안전우선주의. 안전제일주의. 우직한 철학때문에 사용자 편의가 밀린것인가..
적당히 하시지 ㅎㅎ
어디선가 봤는데, 사고가 나면 저기에 넣어둔 그 작은 물건들이 튀어나오게 되고
그 충격의 순간에 차 안을 떠돌며 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아예 그럴 가능성 조차 용납하지 않겠노라 라는 이유로 오로지 손잡이 로서의 기능에만 집중했다.
라고 하더라.
그 안전철학에 수긍이 되다가도 과연 그럴까 싶은 의심이 들었고, 포켓공간 어떻게 안될까? 뭐 없을까?
찾아봤더니 ㅎㅎ 바로 검색됨.
이런 제품을 팔고 있었음. 네짝 문마다 한개씩, 넣어줬다. 나름 잘 맞는다.
좀 과장하면 마치 순정인것 마냥 ㅎㅎ
사용해보니, 반지갑하나 넣을 수 있음
예상외로 요새 핸드폰이 커서, 저기에 넣으면 높이의 절반도 담아두지 못하는 것 같음. 떨어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음.
없는 것 보다는 낫다! 돈 쓴것 에 대한 스스로의 위안인 것일까 ㅎㅎ 안전은 어쩔거냐!
관심있다면, 아래와 같이 찾아보시라
검색어 : 자동차 도어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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