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연습 연습.
처음해보는거니까 몸에 익히도록,
2022-02-20 교육2일차, 맛을 알기 시작함
눈발을 뚫고 광주를 벗어나서, 학원도착하니 차가 대단히 더러워져 버렸음.ㅎ
오전에 1-2번 탔나 싶은데, 추가 있음.
B->A 돌아올때 붐길이를 줄여가면서 스윙한다.
C-> B 동안 거리8.5 였던 것이 B 지나면서 붐길이 줄이기 시작해서
A에 오면 5.5 되도록 하는게 이상적인데, 이때 붐길이와 와이어 조정해서
드럼통이 원하는 위치에 오도록 동시 조정필요함.
그리고 요순간, 왼발-오른발-왼손 오른손-눈-조화로운 연동작업이 필요하다.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엇! 하는 순간있음. 사고가 정지되는 듯한 순간있음. ㅋㅋ
또 B-> A왔을때 거리6.0근처에 와 있는 상태라면 좋겠지만, 잘 되지 않았음.
스윙이 먼저 오던가 붐길이가 먼저 5.5로 와 있던가.
시간효율+안정성을 생각하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스킬 되겠다.
사람들이 조금 익숙해져서 였는지 한번 타면 2번씩 실습하고 내려오기로 결정하였음.
점심먹고, 오후에는 B지점의 폴대를 통과하는 내용 추가됨.
A는 5.5, B는 10.8, C는 11.8 이라고 한다. 오전 내용에 추가하면 A에서 5.5->8.5 만들고,
A->B 이동하면서 8.5->10.8 만들어야 하는 꼴이다.
(보아하니 이렇게 하나씩 스킬을 추가해 나갈 모양이다. 익숙치 않으니 다 설명해줘봐야
학생들이 모두 흡수못하는 것을 생각한 것이려나..)
그래서 B에서 거리 10.8에 높이가 적당하면 B지점을 통과한다.
B->C이동해서는 일단정지만 하고 다시 C->B 이동한다. 하지만, 거리가 늘어서인지
스윙하면서 드럼통이 더 많이 흔들린다.
B에서 폴대를 건드리는 사람이 종종 있었는데, 역시 첫날 강사가 말했던 스윙 익숙해 지는게
제일 어렵다더니 하루만에 실감한다.
B->A오면서 붐길이 줄이면서 스윙하고, 원 안에 착지 시키기.
이제는 한 시간에 한번 차례가 오는 정도가 됨. 한번에 2회 연습하니 10여회 정도 연습했나 보다.
오후 중반 즈음 C의 11.8에 있는 원에 착지키는 걸 해보는 사람들이 생겨남.
할수 있을거 같아 나도 해봄. 어느 순간 다들 그리 해 보고 있음 ㅎㅎ
B->C 가면서 10.8->11.8 변경, C에서 원에 착지시켰다가, 다시 드럼통을 들어올려서
C->B 가면서 11.8->10.8 변경, B의 폴대 통과시기키 가 추가된 형태이다.
이 정도면 시험내용 대로의 조작이 모두 포함되어 버린듯?
2일차 일 뿐인데, 시간을 측정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이틀 배우고 가능한건가 싶긴 한데,
어설프지만 되긴 됨. ㅎㅎ
붐길이가 길어진 만큼 와이어 길이도 길어져서, 스윙할때 드럼통 많이 흔들리고...
어떻게 흔들림을 최소화시킬지, 감소시키는 방법 있을지 고민필요하겠음. 하다보면 되려나...
A와 C에서 흔들흔들 하는데 원에 딱 맞는 순간을 캐치하려다보니 10-20여초씩 소요되는 경우가 있음.
이를 최소하시키는 노하우도 좀 고민해봐야 겠다.
원가까이 올때즘 무릎높이로 오다가 바로 쏙 집어 넣어 착지시키는 형태가 베스트겠지.
2일차 종료,
뭔가 알게된 느낌, 프로에 비할바 아니겠으나 초보로서 이제 조금 보여지기 시작한 느낌.
내복입고간것이 효과적이었음. 덜 춥다ㅎㅎ
한적하게 점심먹을 만한 자리도 찾아졌고, 앞으로 8번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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